4.11총선 흥행카드 홍문종 전 의원 복당..의정부을 선거구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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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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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친박계 홍문종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4.11총선에서 경기도 의정부을 선거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홍문종·현경대 전 의원 등 10명에 대한 복당안을 심의, 의결했다.

홍 전 의원은 이번 비대위 의결로 총선 행보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됐던 당적이 해결돼 당내 본선 경쟁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등 중앙 정치권과의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기존 한나라당 지역조직의 실질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홍 전 의원의 복당 여부로 인해 관망하고 있던 의정부을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 반대 유권자들의 표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돼 4.11총선에서 의정부을 선거판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전 의원은 “새로 입당한 정치 초년생처럼 백의종군, 견마지로의 심정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의정부을 공천 신청에 대해 “내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것“이라며 의정부을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홍 전 의원에게도 풀어야 할 숙제는 있다.

의정부을 선거구가 야당의 텃밭인데다가 최근 이명박 정권의 친인척·측근 비리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으로 싸늘해 진 바닥 민심을 어떻게 돌릴 것인가 고민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 전 의원은 2007년 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박 위원장 지지 모임인 ‘국민희망포럼’을 주도하는 등 대표적인 친박근혜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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