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저녹스버너로 대기오염도 줄이고 연료비도 아끼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7 15: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존 발생의 대표적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고 중소사업장의 연료 절감을 통한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2012년 저녹스(NOx)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연료 및 공기의 혼합특성을 조절하거나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방법 등으로 열에 의한 질소산화물 생성 및 연료의 질소성분에 의한 질소산화물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저녹스버너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유용 버너의 경우 일반버너에서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평균 24%(215ppm→163ppm)의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있으며, 특히, 중유용 일반버너를 가스용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저감율은 83%(215ppm ⇒36pp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2년에 2억 72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홈페이지 및 게시판, 지방신문 등 각종 홍보매체와 읍면동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을 받길 원하는 사업장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 공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거나 환경관리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환경관리과(031-8082-6231)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ㆍ단체, 업무ㆍ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 시설 등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 설치하는 경우이며, 버너 용량에 따라 1대당 420만∼2천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해 2011년까지 총 4억 85백여만원의 사업비로 46대의 저녹스버너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영세한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되, 그중에서도 버너 용량이 큰 경우, 설치 연도가 오래돼 노후한 버너를 교체할 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명희 녹색성장팀장은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으로 질소산화물 저감 및 사업장 연료 절감으로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뿐 아니라 사업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므로써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살기좋은 양주시를 만들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