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께 전북 임실군 임실읍 두곡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주민 등 3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임실군 관계자는 "바닥에 녹지 않은 눈이 남아 있어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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