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직원 월례조회..‘가족참여형’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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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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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가 월례조회에 참석한 가족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웃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자체에서 흔히 있어왔던 직원조회 방식에서 가족이 참여하는 이색 월례조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은 물론 가족이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가족참여형’ 월례조회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공무원 가족 21명이 초청돼 참가했다.

지금까지 지자체 월례조회는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국민의례와 군수훈시 등으로 이어지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날 월례조회는 가족들에게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는 점에 고무적이었다.

특히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본은 ‘주민참여’라는 진리를 통해 열린 행정과 투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군의 이같은 변화는 올해 김선교 군수가 올해 시정 방침으로 밝힌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 위주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엿보인다.

1시간 남짓 진행된 가족참여형 월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내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조회를 마친 가족들은 수도사업소로 자리를 옮겨 ‘물맑은 양평수’ 생산과정을 견학한 뒤 세미원과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를 투어했다.

한편 군은 이같은 월례조회를 정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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