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차 결선투표에 이은 실사단 평가점수에서 앞서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아산시는 유치경쟁을 벌였던 충북 충주시와 경북 포항시 가운데 충주시와 함께 결선에 오른 뒤 2차례에 걸친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에 실패했으나 실사단의 후보지 평가점수에서 크게 앞서 개최지로 결정됐다.
공개된 실사단 평가점수는 아산 789점, 충주 698점이었으며 실사단은 지난달 이들 지역을 방문, 체육시설 등을 점검했다.
체전 유치 성공 소식이 전해진 아산시는 축제 분위기로 이날 오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16년 전국체전 유치확정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한마당'을 열고 자축과 함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
축하 한마당에는 한파가 닥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시민이 나와 기쁨을 나누었으며 시립합창단과 풍물패 놀이 등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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