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7일 여고생 제자를 모텔로 데리고 가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현직 교사인 A(57)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전에 근무했던 고등학교의 여제자 B양이 "남자친구로 고민이 많다"며 상담을 해오자 모텔로 데리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이날 상담하러간 옛 은사가 "조용한 곳에 가서 이야기하자"는 말에 순순히 따라갔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교사 A씨의 성추행 사실은 딸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은 부모가 경찰에 고소해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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