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창고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졸업식을 문화예술계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과 강의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스무살의 사ㆍ춘ㆍ기(사랑ㆍ청춘ㆍ기회)' 콘서트는 사회에 나서는 20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하모니카 연주자로 알려진 전제덕 명예교사와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 그리고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20대에 가졌던 고민과 꿈 등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지난해 봄 평창지역 축제인 감자꽃 마을축제에서 김창완 밴드와 합동공연을 한 평창고의 학생 동아리인 대일 밴드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무살을 맞은 사회초년생들이 문화예술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장은 "학교장 시상 등은 영상물로 대체해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는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보려고 했다"면서 "올해는 특별 프로그램까지 들어가 졸업식이 많이 새로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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