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임 전 영주서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씨가 2008년 마약사건과 관련해 구속되자 당시 수사를 하던 경찰에게 “피의자(A씨)가 억울하지 않도록 수사를 해달라”고 연락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강원지방경찰청에서 다른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A씨가 진술하면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임 총경은 최근 강원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검찰은 임 총경의 계좌까지 추적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대가성 금품수수 등 범죄와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4년이나 지난 사건이지만 경찰 간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임 총경이 직위 해제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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