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영남지역 기초단체장 아들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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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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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덕에서 전 영남지역 기초단체장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 오전 11시2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서 A(30)씨가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직 영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의 아들로 발견 당시 차량은 문이 잠긴 상태였고, 안에서는 화덕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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