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난달 미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류 멸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앞으로 20년 내에 핵전쟁 또는 자연재해로 인해 지구에 대재앙이 닥칠 것으로 믿는 응답자는 61%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재앙에 생존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는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생존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통조림 저장'이 6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식수(58%), 건전지(56%) 저장, 생존기술 습득(39%), 대피로 확보(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저녁 방영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특별기획 '인류멸망 2012'에는 지하벙커를 만들어 온 가족이 주말을 보내는 피터 윌슨씨 등 지구 최후의 날에 대비해 치밀하고 철저한 생존법을 준비중인 프레퍼(prepper)족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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