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의 2011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7.8%, 64.9% 감소한 8771억원, 885억원 기록하며 당사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12.4%, 26.5% 하회했다”며 “이는 4분기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폭이 당사 예상 보다 심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이 태양광 시황 부진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약 89.2% 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화학 영업이익은 계절 비수기로 인한 판가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26.4% 감소한 162억원, 무기·기타부문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6% 증가한 1351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연초 태양광 시황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동사 폴리실리콘 판매 가격이 전분기 대비 상승 및 P3설비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화학부문 또한 계절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