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인화학교 변호사 등 6명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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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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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주경찰이 인화학교 변호사 등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8일 광주지방경찰청은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 자문 인권변호사와 수화통역사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이명숙, 김영미 변호사를 비롯해 성폭력 트라우마 전문의, 수화통역사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관련 제보자 2명에게도 각각 범죄신고 보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인화학교 특별수사팀을 꾸려 1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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