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지방경찰청은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 자문 인권변호사와 수화통역사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이명숙, 김영미 변호사를 비롯해 성폭력 트라우마 전문의, 수화통역사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관련 제보자 2명에게도 각각 범죄신고 보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인화학교 특별수사팀을 꾸려 1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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