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인천시 남북교류협력조례 제정 이후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그동안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북측 수해 구호를 위한 물품지원, 남북축구대표팀 친선 경기대회 지원계획 등에 대한 심의를 이행해 왔으며, 실질적인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남북공동 말라리아 공동 방역사업,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구축사업, 남북경협아카데미, 10.4 남북 정상선언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개성공단 인천입주업체 중고자전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간의 긴장완화와 화해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제1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는 북측 영유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적 지원사업, 산림복구 등 개발지원사업, 아시안게임 대학생 체육교류사업, 고려역사문화 남북공동연구를 위한 사회문화교류사업 등 4개 분야 12개 단위사업 20억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의가 있었다.
인천시는 심의를 통과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 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서해상에서의 남북간 긴장완화와 한반도의 영구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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