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김건호)는 9일 오전 9시, 일본 모지항에서 화물을 적재한 1만5,000톤급 Ro-Ro선 “ASIA INNOVATOR“호가 아라뱃길 갑문을 거쳐 경인항 자동차부두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화물선으로 첫 입항하는 “ASIA INNOVATOR”호는 화물이 적재된 무진동특수트레일러를 그대로 운송하게 되며, 하역 후 직접 육상운송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수화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그간 아라뱃길 경인항에서는 제주.부산 등 연안항로가 열려 운항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일 중국 청도간 정기 컨테이너선이 첫 출항한 바 있다.
K-water 관계자는 “향후 중국(천진).러시아(블라디보스톡) 등 추가 국제항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경인항은 국제무역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ASIA INNOVATOR 호는 총톤수 1만5380톤, 선장 151m ,선폭 23m ,흘수 6.41m 규모다
'Ro-Ro선'은 화물을 적재한 트럭.트레일러를 본선에 바로 실어 수송하는 화물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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