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중고 맞춤형 학습클리닉 지원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8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과정의 난도가 높아지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증진에 나선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심리·학습 상시 지원시스템인 서울학습도움센터를 설치하고, 요청하는 단위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다중지원시스템이 운영된다. 학습부진전담강사 554명도 공립초등학교 2학년에 학교당 3명내로 배치한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2012학년도 기초학력보장 사업 계획’을 8일 발표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진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한다는 것이 골자다.

초4, 중1, 고1의 경우 그동안 학습부진 요인 중 사각지대였던 집중력 부족, 심리·정서 불안 등의 문제가 있는 학생에 대해 사전적 예방, 체계적 진단 및 관리 등 학습클리닉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