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루 복원 필요 국산소나무 84%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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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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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시가 태화루 복원에 필요한 국산 소나무를 84% 확보했다.

시는 태화루 복원에 필요한 소나무 1252그루 가운데 현재 1047그루를 울진, 삼척 등지에서 확보해 강릉 목재소나 산에 벌목상태로 보관 중이다.

시는 필요한 소나무를 최대한 국산으로 확보하기 위해 태화루 복원사업에 도편수로 참여하는 신응수 대목장과 시공사, 감리사를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문화재청과 산림청에도 목재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시는 중구 태화동 옛 로얄예식장 일대 1만403㎡에 조선시대 영남루,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꼽히다가 임진왜란 때 불에 탄 태화루를 2014년 3월까지 복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400여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 지장물 철거, 문화재 발굴, 암벽 복원, 조경 등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100억원을 들여 누각, 행랑채, 대문채 등의 목공사에 들어가기 위해 국산 소나무 확보에 나섰다.

누각의 기둥으로 사용할 소나무는 지름이 54∼60㎝, 대들보는 지름이 69㎝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소나무는 수령 100년이 넘어야 하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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