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한파때문에" 남해안 수온 떨어져 양식장 '비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8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록적 한파때문에" 남해안 수온 떨어져 양식장 '비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파로 남해안의 바다 수온이 크게 떨어졌다.

8일 국립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을 얼어붙게 만든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달 말 이후 남해안 여수 바다 수온이 5도 이하로 떨어졌다.

여수와 함께 양식장이 많은 경남 통영도 수온이 크게 떨어져 양식생물이 폐사할 수 있는 한계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특히 여수 연안은 지난달에는 바다수온이 6∼7도로 평년 수온과 비슷하게 유지됐지만 이달 들어 4일간 수온이 5도 이하로 떨어졌다가 이달 3일에는 최저수온이 4.4도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여수와 통영에서는 바다수온이 4도 아내로 떨어지는 저수온 현상이 1주일 정도 지속돼 일부 양식장 어류들이 폐사했다.

남서해수산연구소 최양호 박사는 "바닷물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양식어류의 동사(凍死) 피해가 발생할 뿐만아니라 강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