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 교육도시'… 횡성군 인재육성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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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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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강원 횡성군이 우수한 인재의 외지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향토인재 육성시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지역의 우수학생이 대도시로 유출되는 악순환을 막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재 육성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송호대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재 육성관에는 지난해 성적이 우수한 중ㆍ고등학생 240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170명이 선발돼 참가중이다.

이곳에서는 학업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연수, 학생의 경력관리를 위한 컨설팅, 원어민 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적향상과 진로탐색, 해외체험까지 가능토록 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인재 육성관의 운영으로 횡성중과 대동여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지역내 고교진학률이 100%, 65%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인재 육성관 운영이 알려지면서 시지역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부모들로부터 참여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근 시ㆍ군지역에서의 전화 문의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횡성군은 인재 육성관 운영에 이어 오는 2020년까지 1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횡성인재육성 장학재단'은 기존 향토인재육성 장학기금 21억1700만원과 저소득층 자녀장학금 2억8200만원 등 23억9900만원을 토대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년 8억4400만원(출연금 5억원, 기탁금 3억4400만원)씩 적립해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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