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 통계청장 “일자리미스매치 반영한 통계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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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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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통계청장은 8일 "불완전 취업, 저임금, 인력 미스매치를 반영한 고용통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정부가 일자리 미스매치(부조화)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는 고용지표를 개발키로 했다.

우기종 통계청장은 8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불완전취업이나 저임금,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반영할 수 있는 고용통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에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국제적 기준이 마련되면 그 기준에 따라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통계청 고용통계는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생 등을 포함하지 않아 현실을 벗어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우 청장은 “미스매치를 불완전취업으로 보면 안된다.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오지 않느냐”면서도 “사람통계와 일자리 통계를 각각 만들면 미스매치 해결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국정지표 계획을 언급했다.

우 청장은 “남은 임기동안 장기적으로 국가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국정지표를 나타낼 수 있는 통계를 만들겠다”며 “성장과 복지를 아우르는 국정지표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우 청장은 계속되는 이상 한파로 2월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르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물가는 아무래도 한파때문에 신선식품지수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기름값도 더 들 것이다”며 “다만 이것도 2월이 지나면 좀 풀릴 것 같고, 나머지는 작년보다 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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