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총장은 수여식사를 통해 “박 회장은 2011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330여억원을 출연,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체계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기업인이자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더 큰 업적과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학위 수락연설에서 “오늘 제가 받은 학위는 세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가계부채와 고물가, 글로벌 재정위기라는 3중고의 험란한 환경 속에서도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회장은 1974년 ㈜세정의 전신인 동춘섬유공업사를 설립,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등의 토종브랜드를 만들어내며 국내 5대 패션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서강대학교 이종욱 총장을 비롯, 유시찬 이사장, 박순호 회장 내외와 부경대학교 박맹언 총장, 설동근 전 교육과학기술부차관, 이봉조 전 통일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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