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는 지난 6일 오후 12시40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의 한 지역축제 박제동물 전시장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의 인조잔디 120㎠를 훔쳐 자신의 1t 화물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축제 폐막 후 전시장을 철거하는 틈을 타 인부인 척하며 인조잔디를 밖으로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는 경찰에서 “우리 가게 앞에 깔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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