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署, 이륜자 홍보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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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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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경찰이 이에 대한 홍보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간이 이동수단인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이로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륜차(오토바이) 교통사고 대부분이 중상이나 사망사고로 이어져 그 피해가 심각한데다 인도(횡단보도) 주행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돼야 하기 때문.

이에 경찰은 보행자 통행이 많고 이륜차가 빈번하게 운행하는 장소에 대해 구간 및 시간을 지정,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동일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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