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단]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아이유가 11일 농구장을 찾는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오는 11일 오후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 가수 아이유의 하프타임 공연과 시투가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아이유 초청을 통해 '아이유 효과'를 바란다. 삼성은 지난 시즌에도 아이유를 불러 관중수 852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시즌 삼성의 최다 관중(개막전 8286명)보다 많다.
만약 11일자 경기에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하면 삼성 구단은 추첨을 통해 ▲아이유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갤럭시 노트(3대) ▲구단 싸인볼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삼성은 아이유 초청행사 외에도 최다관중 달성을 기원하는 티켓 프로모션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노트의 S펜을 활용한 'S슛을 쏴라!' 농구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11일 경기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수도권 지역의 삼성 모바일샵에 방문해 모바일샵 멤버십 가입미션을 마친 고객들에게도 11일 경기 티켓을 준다.
이밖에도 홈경기 승리시 홈페이지 회원과 일반 관중이 직접 승리수훈선수를 뽑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구단 SNS (http://me2day.net/go_thunders, http://twitter.com/go_thunders)를 통해, 구단 홈페이지(http://www.thunders.co.kr)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홈페이지 사전 선정자의 경우 10명을 추첨해 ▲1층 S석 관람권 ▲농구월간지 '점프볼' ▲카리부커피 무료음료권 등이 제공되며 경기 승리시에는 프리허그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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