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V3 관련 신기술 2종 특허 획득으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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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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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는V3 관련 신기술 ‘파일 시스템 검사 장치·방법, 이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와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장치 및 그 방법’ 등 2종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파일 시스템 검사 장치 및 방법, 이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는 V3 제품군에 탑재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신기술인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마트 디펜스’에 대해 안철수연구소는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높이고 V3의 엔진 사이즈를 가볍게 하고 오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장치 및 그 방법’은 V3 제품군을 비롯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제품군에 탑재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신속하게 악성코드 대응할 수 있고 백신 엔진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변종 악성코드 진단 성능을 높이는 특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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