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통화정책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500억 파운드의 돈을 찍어 정부 채권이나 대기업 채권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의결했다.
BOE는 금융위기 이후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년간 모두 2천억 파운드(360조)의 유동성을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2차로 750억 파운드(135조5000억원)를 동원했다.
이번에 500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입키로 하면서 전체 양적 완화 규모는 3250억 파운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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