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과 국가부도 위험 비슷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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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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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한국과 일본의 국가부도위험이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근접해졌다.

1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본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38bp를, 우리나라는 150bp를 기록하면서, 양국 간의 격차가 불과 12bp로 좁혀졌다.

이같은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와 31년 만에 무역수지가 적자 전환 하는 등 국가재정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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