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 대구 중·남구 4대 분야 도시재생… 커뮤니티 비즈니스 조성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2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문화·교육·의료·쇼핑 중심 경제 회생 계획 밝혀<br/>주민 주체 사업추진… 지역사회 기업 설립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도건우 예비후보가 '도시재생사업'과 이를 통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역경제의 새 발전모델로 제시했다.

주력 분야는 문화(Culture)·교육(Education)·의료(Medical)·쇼핑(Shopping) 등으로 추진 비전은 각 분야의 앞글자를 따 '샘스시티(CEMS City) 조성'으로 결정했다.
 
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중남구의 경제 회생을 위해 기존의 문화·교육·의료·쇼핑 기능을 살리고, 각 분야의 융합, 통합관리 및 새로운 기능을 첨가해 새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각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기업을 이용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기업처럼 운영하는 것으로, 영국·일본 등 경제·행정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시재생 및 지역사회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 예비후보는 지역내 문화·교육·의료·쇼핑 등 분야를 재개발·컨버전·집중육성 해 도시기능을 살리고, 지역 주도의 자립적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업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지역사회 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 사회단체의 중간 형태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우선 '문화' 분야에선 경상감영공원·앞산공원·달성공원·국채보상기념공원·2.28기념중앙공원·3.1운동길·계산성당·제일교회·서상돈 고택·의료박물관·선교박물관 등의 역사테마공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약령시·교동귀금속거리·봉산문화거리·헌책방거리·남산인쇄골목 등은 특색있는 거리와 골목 집중 육성한다.

'교육'에 있어선 7개 대학(경북대의과대학·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대구교육대학교·영남이공대학·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행정 경영 환경대학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원가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사회교육·평생교육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의료' 분야에선 4개 종합병원(경북대학교병원·영남대학교의료원·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체계를 구축해 성형·피부·미용 등을 연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생각이다.

'쇼핑'에선 남문·방천·교동·덕산·번개시장 등 침체된 전통시장을 새로운 개념의 시장으로 전환하고, △패션주얼리타운 △공구골목 △먹거리타운 등의 특색있는 자영상가 정비 및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도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당선 되면 중·남구 구청장의 의견을 먼저 조율한 후, 관계기관과 협력기업을 돌며 도시재생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도 예비후보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공공정책 등을 연구한 이 분야 전문가이기도하다.
 
도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중·남구 지역에 기존의 도시기능을 살리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경제·사회·물리적으로 도시를 부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