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저축은행 특별법 등 입법단계부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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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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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특별법 등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서는 입법단계부터 각 부처가 적극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한 뒤 “해당 법안들이 헌법에 위배되는 측면들은 없는지 입법화됐을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지 등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해서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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