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근해서 해적공격으로 2명 피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4 0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3일(현지시간) 오전 나이지리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한 화물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선장과 기관장이 피살됐다.

국제해사국(IMB) 관계자는 이날 화물선이 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에서 남쪽으로 100해리(약 203㎞) 떨어진 해상에서 공격을 당했으며 선장과 기관장은 탈출을 시도하던 중에 피격돼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피습 선박의 선적국과 사망자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이 지역 근해에서 해적 출몰 신고가 잇따랐다. 지난 9일 유조선 1척이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된 뒤 나이지리아 당국의 구조작전으로 풀려났다. 11일에도 한 선박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IMB는 최근 닷새간 해적 공격 신고를 3차례나 접수한 뒤 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우회 항로를 이용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노엘 충 IMB 국장은 “라고스 남쪽 해상은 선박과 선원들에게 매우 위험한 해역이다”면서 “해적들이 아직 인근 해역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