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규모 영업손실로 시장기대치를 하회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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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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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한국전력에 대해 정전 사태를 겪으며 전기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적정한 수준까지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하나 전기요금 인상률이 제반 비용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여 수익성과 기업가치 회복이 느리게 진행돼 경기방어주인 동사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2.8% 하락해 코스피 대비 9.7%p 초과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11조 8916억원을 기록했으나 86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한국전력의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지헌석 연구원은 “정부는 물가관리 차원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다가 전력과소비를 초래하자 에너지정책을 가격 기능 회복, 전력수요 관리로 변경했으나 전기요금 인상 폭이 연료비 증가에 미치지 못하고 기타 비용 (해외사업비, 원전복구 충당금 비율 상향)이 늘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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