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세안+3 의장국 맡아 치앙마이 기금 두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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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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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올해 아세안(ASEAN)과 한·중·일 회의의 공동의장국을 맡게 된 우리나라가 아시아판 국제통화기금(IMF)이라고 할 수 있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기금 규모를 두배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아세안+3 회의에서 기존 의제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 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 역내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역내 재난보험체제 도입, 역내 무역결제시 역내 통화사용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우선 치앙마이이니셔티브 기금을 현재 1200억달러에서 두배로 확대하는 한편 독자적인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003년 우리나라가 주도해 출범한 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5월4일 마닐라에서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세안+3 회의는 한·중·일 가운데 1개국과 아세안 국가 중 1개국이 순번제로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다. 올해 아세안+3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와 공동의장직을 수행한다.
 
 공동의장국은 회의에 앞서 각각 실무회의와 차관회의도 개최한다.
 
 재정부는 “올해 의장직 수행을 통해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역내 금융협력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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