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지배적 투자자인 부동산 재벌 맬킨 가족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맨해튼 및 코네티컷에 있는 다른 12개 오피스 빌딩을 묶어 부동산신탁회사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로 재출범한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되면 이 회사가 보유한 오피스 빌딩의 총 면적은 770만평방피트(2억1640만 평 이상)라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맬킨 가족 등은 IPO를 거쳐 모두 10억 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다. 이 가족은 지난 2002년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등과 경쟁 끝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지배권을 확보했다. 그 뒤 5억6000만 달러를 투입해 건물을 새단장했다.
현재 린크드인과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및 화장품 회사 코티를 포함한 200여개 업체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둥지를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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