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2 혼수 가구 박람회’에 1인용 가구를 전체 물량의 10% 가량 구성했다고 14일 전했다.
50여개 가구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은 싱글침대와 2인용 식탁세트 등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을 3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2인용 식탁 매출 비중은 2010년 5%에서 작년 20%로 커졌다. 특히 소형 아파트가 모인 안양점·미아점·노원점에서는 평균 30~40%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당대규 리빙패션MD팀 과장은 “최근 싱글족을 위한 1인 가구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혼수 가구 대전에도 이들을 위한 상품을 따로 기획했다”며 “윤달로 인한 혼수 특수와 겹쳐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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