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공사(CIC), 500억弗 실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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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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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최근 중앙은행으로부터 500억 달러(한화 약 56조원)의 실탄을 확보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2011년 말 CIC에 500억 달러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춘제(春節) 연휴 전후를 기점으로 CIC가 500억 달러 자금의 대부분을 수혈 받아 이를 산하 회사인 중국투자국제유한공사에 투입했다고 중국 징화스바오(京華時報)가 14일 보도했다. 중국투자국제공사는 CIC에서 해외업무를 분리해 따로 만든 CIC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다.

이에 대해 로우지웨이(樓繼偉) CIC 회장은 이와 관련해 언급을 피했으며, 다만 연도보고서를 참고하라고만 답했다.

한편 국부펀드연구소에 따르면 CIC는 2010년 말 409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영 중이다. 이는 세계 5번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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