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안타 맹폭' 넥센, 연습경기서 KIA 상대 10-2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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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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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넥센 히어로즈 야수조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넥센이 KIA를 상대로 16안타를 몰아쳐 2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KIA 타이거즈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빌리 파커구장서 14일 치른 연습경기서 '10-2' 대승을 거뒀다. 1~5회 매회 점수를 내며 승리한 것이다.

넥센 타자 대부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재일과 유재신이 뚜렷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5번 타자로 나선 오재일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유재신은 '3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부상으로 부진했던 장기영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부상 회복을 선언했다. 지난시즌 투수로 전형했다 올시즌 타자로 복귀한 장영석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LG 방출 이후 신고선수로서 팀에 입단한 서건창 또한 '4타수 2안타'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장기영은 톱타자로 나서 기습번트 안타와 3루타를 치면서 제몫을 다했다.

넥센 투수도 이날 연습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선발로 나선 심수창이 '3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장효훈-박성훈-이정훈-이태양-이보근'으로 이어진 계투진이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장효훈, 박성훈, 이정훈은 각각 2이닝, 1이닝, 1이닝씩 안타와 볼넷없는 완벽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KIA는 선발 김희걸이 3이닝동안 '7피안타 3탈삼진 4실점(3자책)'하며 패전 투수의 멍에를 썼다. 손영민도 2이닝동안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5실점(5자책)'으로 소속팀 패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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