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엄동설한 속 청소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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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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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찰이 영하 10도가 넘는 한파 속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청소년 2명을 구했다.

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9시50분경 범죄가 의심된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가춘호 경위와 김순태 순경이 당동 소재 현장으로 긴급출동, 술에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장시간 추운데 방치돼 있는 김모(18)양 을 인근 원광대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는 것.

또 술에 취한 하모(18)군도 순찰차로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날 가 경위는 “날이 추운데 자칫하면 큰일을 당할 뻔 했다”면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 순경 역시 “요즘 학생들의 탈선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데 이런 사건을 처리할 때마다 어린학생들이 잘 못될까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 사회모두 관심과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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