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이보다 2.17포인트(0.41%) 오른 53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6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62억원, 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5.98%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종이,목재(5.17%) 건설(2.71%) 디지털컨텐츠(1.63%) 일반전기전자(1.51%) 통신서비스(1.1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26%) 의료,정밀기기(-0.87%) 컴퓨터서비스(-0.78%) 비금속(-0.48%)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낸 코스닥 신성장기업 가운데 바이로메드가 14.04%의 증가폭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크리스탈(9.72%) 이수앱지스(3.74%) 나이벡(3.47%) 진매트릭스(3.00%)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에스에프에이가 2.09%로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어 네오위즈게임즈(0.49%) SK브로드밴드(0.42%) OCI머티리얼즈(0.3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포스코ICT는 2.24%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으며 메디포스트(-2.09%) 에스엠(-2.01%) 포스코켐텍(-1.99%) 등이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28% 빠진 3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안철수연구소는 보합으로 1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52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43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5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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