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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마법의 나라, 양평’..19일까지 연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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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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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기념전 ‘마법의 나라, 양평’의 전시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14일 양평군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6일부터 시작한 이 전시를 오는 15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념전에서는 양평의 원로작가를 포함한 국내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양평’, ‘즐겁고 신비한 양평’,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들은 양평에서의 만나’, ‘과학과 예술의 융합’ 등 4가지 테마를 살펴볼 수 있다.

개관 기념전은 지금까지 관람객 8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이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판단, 기념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전시평이 입소문과 온라인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돼 가고 있다”며 “조만간 관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한 가장 미술관스러운 축하행사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내달부터 ‘마법의 나라, 양평’의 인기를 이어갈 전시전을 준비하고 있다.

▲ 미술관 및 전시회 관람 안내
-관람시간
미술관 :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정기휴일)
전시회 : 오전 10시~오후 5시(종료1시간 전 마감)
-관람요금
일반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단체관람 할인(양평군민, 장애인, 경로자, 군경은 무료)
-관람문의
양평군립미술관(☎031-775-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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