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재생에너지 가속 성장… “작년 매출 1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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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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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지난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제조업체의 총 매출액이 14조원을 돌파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15일 ‘2012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산업 동향과 사업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제조업체들의 매출은 2004년 1461억원에 불과했으나 2010년 8조 1282억원으로 연평균 95.38% 증가했으며, 2011년에도 전년대비 78.48% 증가한 14조 507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제조업체 수가 늘어나는 등 산업 성장에서 기인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제조업체 수는 2004년 46개에서 2010년 215개로 확대됐으며, 종사자수도 2004년 826명에서 2010년 1만 3380명으로 급증했다.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 분야는 연료전지로 나타났다. 연료전지 생산량은 2006년 이후 2010년까지 연평균 124.40% 증가했으며, 태양광(115.14%)과 지열(52.36%), 풍력(30.95%), 바이오에너지(28.77%)가 뒤를 이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009년 신재생에너지는 세계에너지 최종 소비의 16%를 점유하고 있으며, 2035년에는 33%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한국에서도 2010년 1차 에너지 공급의 2.61%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연료전지와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2011년에 이어 두번째 발간된 보고서다.보고서에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정책 동향과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 소수력, 연료전지 및 수소, 폐기물, 지열, 석탄가스화액화, 해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주요 11개 분야에 대한 세계 및 국내 시장 동향에 대한 종합 분석과 주요 참여 기업의 사업 동향 및 전략이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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