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건설공사(1공구)’ 시공사로 선정된 두산건설과 60%의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인천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의무화하려 했지만 국제입찰대상 사업인 직선화 건설사업의 경우 관계법상 이를 강제할 수 없어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두산건설은 시와 협약을 통해 하도급시 지역업체의 60% 참여와 지역내 생산자재, 지역인력, 지역장비가 최소한 60%이상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건설공사는 청라국제도시와 경인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공사로, 오는 15일 착공된 뒤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014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따라 루원시티 개발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가 개통되는 오는 2014년 2월 이후에는 상습 교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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