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상속녀, 치매로 로레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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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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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프랑스 여성갑부 릴리안 베탕쿠르가 치매로 로레알 이사회를 떠난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은 13일 성명을 통해 로레알 상속녀 베탕쿠르가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그의 손자인 장-빅토르 메이예가 새 이사로 선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탕쿠르는 로레알의 상속녀로 170억유로(약 25조원)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사진작가 프랑수아-마리 바니에에게 고가 미술품과 현금을 증여했다가 딸 프랑수아즈와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일명 '베탕쿠르 스캔들'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에서 정치자금 수수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최측근인 에릭 뵈르트 전 노동장관이 물러나기도 했다.

베탕쿠르는 딸과의 소송을 벌이는 와중에 알츠하이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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