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中企 의혹 팀스 대표, 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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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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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위장 중소기업’ 논란에 쌓인 가구업체 팀스 권광태 대표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출마를 철회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광태 팀스 대표는 서울경인 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출마를 취소했다.

권 대표는 “가구 업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려 했으나 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최근 판로지원법 개정안으로 팀스가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여 출마 의욕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전제회의를 통해 2006년 이후 분할 등으로 신설된 중소기업이 모기업과 같은 사업을 영위하면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판로지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팀스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구 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없다.

팀스는 증견 가구업체 퍼시스가 인적분활을 통해 설립한 중소 가구업체다. 업계 일각에서는 권 대표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과 관련 “위장 중소기업이 조합을 장악하려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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