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이종철 청장과 한재업 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교통 선진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교통신호체계의 선진화 기법 적용, 친환경적 교통안전체계 개선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창출, 교통 관련 분야 용역사업에 대한 기술협력, 교통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도모 등 7개 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제청은 공단이 수행할 송도국제도시 주요 구간의 교통량 현황 조사, 교통민원 요구사항 개선 등을 골자로 한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교통신호체계 기술운영을 위한 DB제작 용역’이 인천경찰청과의 업무협조 하에 추진해 온 ‘송도국제도시 교통신호 연동화 구축’사업에 탄력을 붙여 교통체계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청은 내달 교통유관기관과 입주민·기업체·학교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교통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경찰청 합동으로 입주 시기 및 주변 교통여건을 감안한 신호주기 조정, 비보호 좌회전 확대 운영, 통행체계 개선, 보행자 작동신호기 도입 등 주민체감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113개 교차로 시설물과 CCTV,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에 대한 ‘송도국제도시 교통신호시스템 유지보수용역’도 이달 중 발주돼, 신속한 유지보수체계 구현 및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시스템 구축도 추진된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국제도시 명성에 걸맞는 첨단교통 선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경찰청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사업 등도 병행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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