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황사철 앞두고 캐빈필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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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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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성탄으로 곰팡이 냄새도 제거… 1만~1만5000원

보쉬 캐빈필터 신제품.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다가올 황사철을 맞아 캐빈 필터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필터를 통해 미세 먼지와 꽃가루, 분진 등을 걸러줄 뿐 아니라 활성탄(숯)을 포함해 공조기 내 곰팡이 냄새 제거 효과도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차량별로 1만~1만5000원. 자동차 정비센터나 온라인 보쉬몰(www.boschmall.co.kr)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어컨/히터 필터는 매 1만㎞(6개월)마다 갈아주는 게 보통이다. 단 먼지가 많은 봄 등에는 이보다 자주 갈아주면 필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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