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는 각 사 현지법인 및 업계 통계치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월 8.9%, 지난해 평균 9.8%를 상회하는 10.4%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현지법인 베이징현대와 동펑위에다기아는 각각 6만1988대, 3만6006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별 순위에서 각각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해 점유율 순위 13위에서 8위로 상승한 기아차는 1월 월간 역대 최고기록인 6위로 올라섰다.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3% 줄었지만, 전체 승용차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4.8% 급감한 94만5192대에 그치며 점유율은 상승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판매감소는 춘제(설) 연휴로 인한 조업ㆍ영업일 감소에 경기둔화가 겹친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판매가 10% 이내 감소한 브랜드는 기아차와 GM, 폴크스바겐, 닛산 4개 뿐이었다.
회사별 1~2위는 폴크스바겐(18만3126대), GM(12만4073대)이 제자리를 지켰다.
닛산은 6만6485대로 개별 브랜드로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앞섰으나 회사별로는 현대기아차에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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