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호재 악재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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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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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센트(0.2%) 떨어진 배럴당 100.7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센트 뛴 배럴당 118.1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한 것은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스페인은 두 단계,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몰타는 한 단계씩 신용 등급이 낮아졌다. 무디스는 이들 국가 외에도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까지 모두 9개국의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 실적은 전월대비 0.4% 상승했으나 당초 전망치에는 못미쳤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독일의 2월 투자 신뢰도는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유로존도 앞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부추겼다.

이란이 곧 새 핵 프로젝트와 그간 거둔 핵 분야 성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개발을 둘러싸고 서방국가들 간의 긴장관계가 지속됐다.

금값은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에 관한 우려와 달러화도 강세로 3일 연속 하락했다. 4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7.20달러(0.4%) 내린 온스당 1717.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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