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에너지, 낙관이르다는 지적나오자 사흘만에 약세로 '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5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웅진에너지가 사흘 만에 약세로 접어들고 있다. 개장하기전에 증권사로부터 아직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시황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는 진단이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2.51% 내린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95%까지 올랐던 주가가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거래량은 170만주를 상회하고 있고,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한병화 한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은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실상 주가가 업황 회복 속도를 지나치게 앞서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만7000원에서 1만원으로 내렸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태양광 제품들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관련업체 주가는 저점대비 50~100% 수준으로 급등했지만, 시황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들이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결국 중국에 대한 규제로 인해 낮아질 공급과잉 폭이 유럽국가들의 지원감소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인가에 따라 중장기 태양광 시황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