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지난해 7월 이탈리아 토리노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20, 청주시청)이 대한양궁협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협회는 김우진을 2011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우진은 세계선수권대회 외에도 지난해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상이 돋보인 선수다.
그는 고교생이던 2010년에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세계기록을 세웠고 본선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에 오르면서 임동현(26·청주시청)과 오진혁(31·농수산홈쇼핑) 등 세계 정상급 베테랑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가 됐다.
다음달부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돌입하는 김우진은 현재 태릉과 진천 선수촌을 오가며 국가대표 훈련을 치르는 중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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