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효율화사업 주택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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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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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조명 등 설치시, 가구당 최대 500만원 융자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앞으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주택에 에너지 절약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서울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존 건물에 한정됐던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범위를 주택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건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단열·창호보강·고효율보일러 교체·고효율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절약시설을 설치할 경우, 융자이율 2.5%, 8년 분활상환조건으로 사업비의 80%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담보여력이 없는 주택소유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주)와 협약을 체결해 무담보 신용보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단열재·창호·문 등의 단열을 보강할 경우, 단열 전과 비교해 최대 52%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일반 백열등을 고효율 LED로 바꾸면 61%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일반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바꾸면 15%의 절감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4년까지 1만호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효과가 좋으면 희망자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실시하던 에너지다소비건물 등에 대해서도 사업비의 80%까지 최대 10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그동안 건물이나 주택을 지을 때 경제성 등을 이유로 에너지효율이 고려되지 않고 지어진 경우가 많아 에너지 낭비가 심했다"며 "시민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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