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가 실시한 통합방위태세확립 민방위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장원 시장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제45회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중앙통합방위회의 의장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우리민족 번영의 길이므로 이를 잘 실천해야 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포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안보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통합방위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를 재정비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시 부여된 임무완수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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